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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3.06.02 오늘은 예전에 포스팅했었던 순천 바닷가에 다시 방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중간에 소피야가 러시아에 다녀와서 같이 찍은 사진이 없어서 블로그 날짜가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려요
저번에 물이 없을때 왔어서 오늘은 일부러 물이 들어오는 시간대에 맞춰서 왔습니다
역시 장소가 이쁘니까 아무 때나 와도 언제나 이쁘네요
더베이가 따로 없어서 부산까지 멀리 안 가도 될 거 같아요 ㅋㅋ
파스텔컬러가 떠오르는 하늘 색상
물이 들어와서 조금 걷고 싶은데 위험할 거 같아서 패스
바다 중간에 보이는 곳 다리가 있어서 걸을수도 있습니다
파스텔톤 너무 이쁘다
달을 잡고싶어하는 소피 ㅋㅋ 귀여워
손 잡고 걸으면서 찰칵
(블랙 앤 화이트)
점점 뻘이 사라지고 바다가 생겼다
어둑어둑해져 가는 하늘
걷다가 힘들어서 차 세워놓고 바라보기
낭만 가득
밤이 오기 전에 사진을 찍어야 되겠다
차에 올려놓고 찰칵 ♥
소피는 머리가 진짜 작다 역시 서양사람은 다른가보다
내 머리가 큰 것도 있는 거 같다 ㅋㅋㅋ
금세 어두워지고 하루살이가 너무 많아서 차 안으로 튀튀~
집으로 가야지 총총~
이것으로 순천 바닷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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